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/마인 부우 편 (문단 편집) == 이루어진 소원 == 베지터가 무도회에서 죽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'''악인을 제외하고 오늘 죽은 사람들을 살려달라'''는 첫 소원으로 빌었고 남은 소원은 직후 도착한 오공에 의해 보류되었다. 여기서 치명적인 옥의 티가 발생하는데 '''손오반의 부활 가능성을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.''' 일단, 손오반은 당연히 악인이 아니고 이전에 죽은 적도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소생 범주에 들어간다. 기존에는 손오공이 부르마 일행의 소원을 '무도회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살려달라는 것'으로 오해했고[* 손오공은 소원 내용을 듣지는 못했다.], 부르마 일행은 손오공이 하는 말이니까 의심하지 않았다는 쉴드가 있었지만 상식적인 범주에서 생각해보면 이 쉴드는 무리가 있다. 일단 상술했듯 손오공이 소원을 저지하러 도착한 시점은 부르마 일행이 첫 소원을 빈 '''직후'''이고 이후 손오공은 일행을 신전으로 옮긴 후 오반의 사망 사실을 전한다. 따라서 부르마 일행은 당연히 손오반도 자신들의 소원으로 살아나지 않았을지 의문이라도 품는 게 정상이다. 소원 내용을 알고 있는 부르마 일행이 생각하기에 손오반이 부활할 수 없는 경우는 자신들이 소원을 빈 이후 손오반이 사망한 경우 밖에 없는데, 손오공이 '''오반과 베지터는 마인 부우에게 죽었다'''고 말했으며, 이후 손오공은 계속 부르마 일행과 붙어있었다. 즉, 부르마 일행이 소원을 빈 후 손오반은 마인 부우한테 라이브로 죽어가고 있는데도, 오공은 태연하게 셔틀 봉사를 하고 있었고 일이 끝난 뒤 오반의 사망 사실을 덤덤하게 전했다는 막장 상황이 아니고서야 손오반의 부활은 누가 생각해도 당연한 것이었다. 게다가 오반의 부활 가능성을 생각했더라도 스토리 전개 상 문제 될 것도 없는게, 오공의 이승에서의 시간은 하루도 채 안남은 상태라 오반과의 퓨전은 어차피 불가능한 상태였다. 결국 쉴드 불가한 토리야마 특유의 설정구멍인 셈. 차라리 굳이 쉴드를 친다면 당시 부르마 일행은 갑자기 전해들은 오반과 베지터의 사망 사실에 패닉에 빠져[* 실제로 치치는 바로 뻗어버렸고 부르마와 비델은 오열했으며 나머지 일행은 그들을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다.] 차마 오반의 '''당연한''' 부활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보는 게 낫다. 비교적 일찍 오반의 사망 판정을 들어서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했던 오공이나 피콜로는 정작 소원 내용을 듣지 못했으며 불운하게도 오반은 계왕신계로 옮겨져서 Z전사들이 기도 느낄 수 없었다. 42권에 이르러서 [[지구(드래곤볼)|지구]]가 박살나버렸기 때문에 지구의 드래곤볼도 함께 박살났다. 순수 부우전에서 베지터가 기지를 발휘해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이용해서 세 가지 중 두 가지 소원을 빈다. 우선 파괴된 지구를 원래대로 부활시켰다. 다음으로 천하제일무도회시점부터 아주 극악무도한 악당만 빼고 모두 되살렸다.[* 당연하겠지만, 베지터에게 죽은 사람들은 두번째로 드래곤볼로 살아난 셈이다. 바로 앞에서 야무치 일행이 무술대회 직후 신전에서 빈 소원으로 이미 살아났었기 때문. 참고로 베지터는 '천하제일 무술대회 이후'라고 지시했지만, 그걸 받아서 신룡에게 말한 덴데는 '바비디가 오고 난 날'부터 죽은 사람들이라고 했다. 당연히 이 쪽이 억울한 희생자를 최소화함으로 덴데가 애드리브했다고 보면 원만. 덕분에 바비디의 우주선 주변에 죽어있던 일가족도 살아났을 것이다.] 이점은 마인부우에게 죽은 사람을 되살린다는 소원을 빌 경우 데브라나 바비디 같은 악당도 되살아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. 이 소원으로 손오공에게 생명을 준 노계왕신은 물론 베지터도 되살아났다.[* 베지터 본인은 '극악무도한 악당'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아 다시 되살아날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는지 좀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.] 셋 중 마지막 남은 소원으로 오공의 떨어진 체력을 회복시키면서[* 소원 하나를 체력회복에 쓰는 건 회복수단이 많은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심각한 소원 낭비지만, 선두는 당시 없었고 치료 캐릭터 중 멀리 있는 덴데나 키비토신은 순간이동 쿨타임에 걸려있었고, 오공 근처에 있던 뚱땡이 부우는 기절 상태였다.] 오공이 원기옥으로 마인부우를 무찔렀다. 그리고 지구의 드래곤볼도 부활했기 때문에, 전에 남겨뒀던 소원 하나로 비관계자들의 부우에 대한 기억을 지워서 선부우가 미스터 부우로서 사탄과 함께 살게 되었다. [[분류:드래곤볼/줄거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